인천지역 축제중에서 풍어제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매년 인천에서 실현하고 있으나 형식상의 발표회 이상의 발전을 못하고 있다. 인천지역은 축제를 개발하기에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서울과 인접하여 있으므로 인천지역에서 축제가 행하여진다면 많은 수도권 사람들이 와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서울과 달리 지역특성을 살릴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기반이 있다. 왜냐하면 인천은 농업, 상업, 어업의 복합지역으로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풍어의 의례가 있고, 또 민요에서도 뱃노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촌축제를 중심으로 개발하면 매우 독특한 축제가 될 수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동해안에 대칭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축제를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강릉 단오제 - 동해안 별신굿이 기반으로 된 지역축제
* 진도 영등제 - 뽕할머니의 전설이 기반으로 된 지역축제
* 남원 춘향제 - 소설 춘향전이 기반으로 된 지역축제
같은 맥락에서 다음과 같이 인천축제로 특성을 살려서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 동해안의 별신굿에 대비하는 서해안 지역의 배연신굿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선주가 자기 배와 선원들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굿이며 재담이 나오는 것이 특이함)
* 백령도의 인당수와 소설 심청전을 기반으로 한 축제
* 임경업 장군 전설을 기반으로 한 축제(풍어를 빌고,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부름)
위 세가지 축제를 모두 한데 묶어서 서해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발한다. 대안으로는 이들을 각각 별도 축제로 운영할 수도 있다. 축제명칭은 "서해안 풍어제"나 "인천 풍어제"로 하여 동해안 풍어제와 쌍벽을 이루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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